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 이전 적극 행정 '우수'
강원랜드가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강원랜드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미래 가치가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 등 폐광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5월 1차 공모에서는 3개 기업을 선발했다.

안기태 강원랜드 사회가치팀장은 19일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강원랜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선발된 기업들이 폐광지역을 이끌어갈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