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확진자 가족 코로나19 양성…지역 누적 433명
경기도 부천시는 상동에 사는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모두 43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