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 공군기지 미군 코로나19 확진…전북 180번째
전북도는 군산에 있는 미군 부대 소속 40대 장병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180명으로 늘었고 이중 해외 입국자는 54명이다.

A씨는 지난 16일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돼 접촉자는 없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A씨는 오산 미 공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