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입국한 인천 거주 40대 코로나19 양성 판정
인천시 연수구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A(45·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러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미결정 판정이 나왔으며 재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모두 1천12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