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알릴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은 콘텐츠 제작·배포 기사단 20명,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사단 1천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활동하면서 친환경 관련 콘텐츠 제작과 환경 현안 취재, 환경 정책 홍보 등을 맡게 된다.

콘텐츠 제작·배포 기사단에는 원고료와 함께 활동증명서를 부여하며,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사단에는 연말 우수활동자를 평가해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02-2133-352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온라인 환경수호기사단'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