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입성
프리시젼바이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면역진단 현장검사(POCT)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이번 상장으로 15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원∼1만2천5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157억원∼187억원 규모다.

다음 달 8∼9일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거쳐 14∼15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12월 말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규 진단 항목을 개발하고 출시와 진단 분야를 다각화하는 등 POCT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