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주민 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경북 영덕군은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덕군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들은 서울 송파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영덕군은 파악했다.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한 37명 가운데 4명은 확진, 27명은 음성판정, 6명은 재검 대상으로 분류됐다.

영덕군은 신규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