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 되살아나는 중국 소비…10월 4.3% 증가 입력2020.11.16 11:27 수정2020.11.16 11: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소비도 뚜렷한 회복 조짐을 나타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중국 소매판매는 3조8천576억 위안(약 650조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증가율은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 9월의 3.3%보다는 1%포인트 높아졌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반도체마저 꺾였다…16개월 만에 수출 '마이너스 전환'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뒷걸음질 쳤다. 전체 수출액도 올 들어 둔화하는 추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전쟁’이 확산하면 수출 동력이 빠르게 꺼질 수... 2 코트라 "美해군 함정 건조에 연평균 42조…韓조선업에 기회" 미국 해군이 신규 함정 조달 계획에 연평균 약 42조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한국 조선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해양 조선업 시... 3 "차라리 인수"…직영 장례식장 늘리는 상조회사 상조업체들이 직영 장례식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사망자가 급격히 불어날 때를 대비해 관련 사업을 수직계열화하는 전략이다.2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 교원라이프, 대명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