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민 4명 코로나19 확진…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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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 주민 A(30대)씨와 마산동 주민 B(60대)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각각 지난 10일과 13일 국내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됐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입국 당시 받았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확진자인 장기동 주민 C(60대)씨와 마산동 주민 D(50대)씨는 각각 충남 아산 95번 확진자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감염이 우려돼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해외에서 감염됐거나 타지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7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