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에 9개 기업 유치…2023년까지 57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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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275개 창출, 생산효과 1천234억원 기대
충남도가 혁신도시 예정지인 내포신도시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16일 도청에서 국내 9개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디엔에이테크, 신한스틸, 제이원메딕스, 대경솔루션, 성지티앤엠, 현창휴먼테크, 이그쉐어, 엘에스디테크, 하이젠 등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있던 시설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
기업들은 2023년까지 내포신도시 첨단도시산업단지 6만8천766㎡ 부지에 576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설한다.
예상 신규고용 인원은 275명이다
도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1천243억원의 생산효과와 33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23.7%인 내포 첨단산업단지(40만1천438㎡) 분양률도 40.9%로 높아진다.
양승조 지사는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이전 기업들이 충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남도와 홍성군은 16일 도청에서 국내 9개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디엔에이테크, 신한스틸, 제이원메딕스, 대경솔루션, 성지티앤엠, 현창휴먼테크, 이그쉐어, 엘에스디테크, 하이젠 등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있던 시설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
기업들은 2023년까지 내포신도시 첨단도시산업단지 6만8천766㎡ 부지에 576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설한다.
예상 신규고용 인원은 275명이다
도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1천243억원의 생산효과와 33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23.7%인 내포 첨단산업단지(40만1천438㎡) 분양률도 40.9%로 높아진다.
양승조 지사는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이전 기업들이 충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