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식] 강화군, 무단투기 폐기물 줄이기 사업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관내 무단투기 폐기물을 줄이고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무단투기 감시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상습투기지역 화단 설치, 생활폐기물 거점 분리배출 시설 설치 등 14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올해 대비 내년 무단투기 폐기물을 10%가량 줄이고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을 15% 높이는 게 목표"라며 "주민들은 생활폐기물을 철저히 분리해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법 지하수 시설 자진 신고 기간 운영…내년 5월까지
[인천 강화소식] 강화군, 무단투기 폐기물 줄이기 사업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내년 5월 3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등록 지하수 소유자 또는 사용자는 신고 기간 내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강화군 건설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이후에는 벌금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무등록 지하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만큼 대상자들은 자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