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 20대 미국인 양성…지역 누적 1천77명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국 국적 A(24·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입국한 뒤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천7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