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공들이는 현대차, 자동차 부문 CSR 평가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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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순위서도 작년 이어 4위 올라

중국사회과학원 기업사회책임 연구센터의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다.
연구센터는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을 선정하고, 이 기업들의 시장·환경·사회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중 1위와 외자기업 2위를 차지했다.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작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1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7월 낙후지역 학생들에게 교보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사업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9월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뇌성마비아동 그림전을 개최하고 모금활동을 지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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