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ARA운용, 여의도 파크원 타워2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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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ARA코리아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높이 53층, 전체면적 16만2천㎡ 규모의 파크원 타워2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파크원 복합단지 내 오피스 빌딩이다.
NH투자는 지분 4천600억원을 투자하고, 약 7천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주선하는 등 계약 성사를 주도했다.
펀드 조성 후 매수자 지위는 ARA코리아자산운용에 이전한 상태다.
NH투자 보유 지분 4천600억원 중 1천억원(2종·보통주)은 NH투자 고유자금으로 직접 보유하고, 나머지 3천600억원(1종·우선주)은 다른 투자기관에 넘길 예정이다.
NH투자는 여의도 본점을 내년 상반기 타워2로 이전할 계획이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파크원 타워2는 여의도 업무권역 내 최고의 위치를 고려할 때 높은 임대 수요가 예상되며 NH투자증권이 총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높이 53층, 전체면적 16만2천㎡ 규모의 파크원 타워2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파크원 복합단지 내 오피스 빌딩이다.
NH투자는 지분 4천600억원을 투자하고, 약 7천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주선하는 등 계약 성사를 주도했다.
펀드 조성 후 매수자 지위는 ARA코리아자산운용에 이전한 상태다.
NH투자 보유 지분 4천600억원 중 1천억원(2종·보통주)은 NH투자 고유자금으로 직접 보유하고, 나머지 3천600억원(1종·우선주)은 다른 투자기관에 넘길 예정이다.
NH투자는 여의도 본점을 내년 상반기 타워2로 이전할 계획이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파크원 타워2는 여의도 업무권역 내 최고의 위치를 고려할 때 높은 임대 수요가 예상되며 NH투자증권이 총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