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칠불사 아자방 체험관 불, 인명피해 없어…진화 중
12일 오후 2시 41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칠불사 경내 아자방 체험관에서 불이 났다.

사찰 관계자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한 하동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119구조대원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자방 체험관은 99㎡ 규모 목조 한옥으로 칠불사에서 신도와 관광객들의 체험행사를 위해 지었다.

소방서와 경찰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면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