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 3명…확진자 가족 2명과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
부산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3명(599∼60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99번과 600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해운대 거주 598번 확진자 가족이다.

601번은 앞서 집단 확진이 발생해 동일 집단 격리 중인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다.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