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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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사고 현장에 필요한 안전 기술의 개발·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들로부터 총 76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24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응급처치 현장에서 출혈 부위의 압박 강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방식의 투명 지혈대를 발명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황순중 경사에게 돌아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공무원이 발굴한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돼 국민 안전을 지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