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메디컬요양병원서 1명 추가 확진…누적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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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9일 오산메디컬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 1명(오산 64번)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달 24일 입원 환자 A(오산 34번)씨가 처음 확진된 후 간병인(1명)과 입원 환자(27명) 등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을 방문해 기존 확진자(안양 226번)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산시 방역당국은 첫 환자 발생 직후부터 병원 일부 구간을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하고 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해왔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24일 4명이 한꺼번에 감염된 후 26일 1명, 31일 7명, 이달 1일 1명, 4일 7명, 6일 1명, 7일 6명, 9일 1명 등이 감염됐다.
이로써 오산메디컬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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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을 방문해 기존 확진자(안양 226번)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산시 방역당국은 첫 환자 발생 직후부터 병원 일부 구간을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하고 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해왔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24일 4명이 한꺼번에 감염된 후 26일 1명, 31일 7명, 이달 1일 1명, 4일 7명, 6일 1명, 7일 6명, 9일 1명 등이 감염됐다.
이로써 오산메디컬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