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독상의와 상생 협약…외자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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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9일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산시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공동 기획 ▲안산시의 독일 현지 기업 등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
시는 조만간 한독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공동 투자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독일 기업들이 한국 진출을 위한 창구로 많이 이용하는 한독상공회의소에는 현재 독일 현지 기업과 국내 기업 500여 곳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은 물론 독일 기업의 관내 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휠릭스 칼코스키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가 참석했다.
윤 시장은 협약식에서 "독일은 안산시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시를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산시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공동 기획 ▲안산시의 독일 현지 기업 등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

독일 기업들이 한국 진출을 위한 창구로 많이 이용하는 한독상공회의소에는 현재 독일 현지 기업과 국내 기업 500여 곳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은 물론 독일 기업의 관내 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휠릭스 칼코스키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가 참석했다.
윤 시장은 협약식에서 "독일은 안산시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시를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