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경북 안동 산불로 임야 0.7㏊ 소실…인명피해 없어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진화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34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날 불로 0.7㏊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으로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