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확진자 접촉한 인천 40대 코로나19 양성
인천시는 연수구에 사는 A(40대)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6일 연수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앞서 A씨의 서울 서초구 소재 직장 동료, 같은 건물 방문객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 누적 확진자는 1천6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