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사 참석 감염 2명으로 늘어…성남시 확진자 접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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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1명(부산 595번)이 추가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 595번(동구)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594번과 마찬가지로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제사 참석자다.
이들은 함께 제사에 참석했던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친지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부산 594번과 595번을 포함해 당시 제사에 참석한 부산 거주자는 총 9명이다.
나머지 7명 중 일부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제사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개연성도 있다.
시는 제사 참석자에 대해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이들과의 재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