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예명 '정우연'으로 활동…빅픽처 전속계약
배우 류효영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정우연'이란 예명을 쓰기로 했다.

정우연은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활동명도 바꾸며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저에게는 큰 행운이다.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수상한 정우연은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TV조선 '대군'이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로도 잘 알려졌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김지훈, 최윤소, 구원, 김바다 등도 소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