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지역 총생산 수도권 27.6%…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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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RDP 울산 1위, 경남 9위, 부산 16위
동남권 지역 총생산(GRDP)이 수도권과 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지역 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동남권은 274조3천억원으로 수도권(992조3천억원)의 27.6% 수준이다.
2000년 지역 총생산 비중은 동남권이 17.0%(111조5천억원), 수도권이 48.4%(317조4천억원)를 차지했지만 2018년 동남권(14.4%)과 수도권(52.2%)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제조업 지역 총부가가치 비중에서도 2000년 동남권 22.9%, 수도권 38.2%였으나 2018년 동남권 17.9%, 수도권 41.4%로 격차가 더 커졌다.
2000~2018년 제조업 연평균 성장률도 동남권(3.0%)이 수도권(6.1%) 절반 수준이다.
2018년 1인당 GRDP는 17개 시도 중 부산(2천646만원) 16위, 울산(6천379만원) 1위, 경남(3천299만원) 9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동남권 지역 총생산(GRDP)이 수도권과 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지역 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동남권은 274조3천억원으로 수도권(992조3천억원)의 27.6% 수준이다.
2000년 지역 총생산 비중은 동남권이 17.0%(111조5천억원), 수도권이 48.4%(317조4천억원)를 차지했지만 2018년 동남권(14.4%)과 수도권(52.2%)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제조업 지역 총부가가치 비중에서도 2000년 동남권 22.9%, 수도권 38.2%였으나 2018년 동남권 17.9%, 수도권 41.4%로 격차가 더 커졌다.
2000~2018년 제조업 연평균 성장률도 동남권(3.0%)이 수도권(6.1%) 절반 수준이다.
2018년 1인당 GRDP는 17개 시도 중 부산(2천646만원) 16위, 울산(6천379만원) 1위, 경남(3천299만원) 9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