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전시·체험시설 '익산시 글로벌문화관' 내년 상반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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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은 22억원이 투입돼 익산역 인근 남중동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489㎡ 규모로 건립된다.
각 나라의 음식, 문화, 역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관, 전통의상 체험실, 요리 체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다문화 가족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카페와 유아 방, 음식점 등도 갖춘다.
외국어 회화 교육과 주요 국가의 요리 강습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결혼 이민자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