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입국한 미군 장병 코로나19 확진…전북 16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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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인 A씨는 지난 3일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군 전용 버스를 타고 부대로 이동했다.
A씨는 입국 후 검체 채취를 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7명으로 늘었고 이중 해외 입국자는 47명이다.
A씨의 경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따로 접촉한 전북 도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오산 미 공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