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교육문화재단 6일 제16회 경암상 4명 시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애언 재단이사장, 이장무 경암상위원회 위원장(전 서울대 총장), 윤덕용 경암상위원회 위원(전 KAIST 총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경암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받는다.
인문·사회 부문에는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에는 윤주영 이화여자대 화학생명분자과학부 석좌교수, 생명과학 부문에는 이정호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연구센터 교수, 공학 부문에는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좌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부산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고 송금조 회장이 평생을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1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해 만든 순수 공익재단으로 2004년부터 '경암상'을 제정해 각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