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7천181명으로 전날보다 2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지난달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 덕산동 흥국화재 대구드림지점 관련이다.

당초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한 명은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유입 환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