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 혐의' 긱스 웨일스 감독, 11월 A매치 지휘 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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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축구협회(FAW)는 4일(이하 한국시간) 긱스 감독이 다가오는 11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이끌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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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W는 이번 사건으로 미뤄온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를 조만간 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긱스 감독은 최근 30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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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감독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FAW는 긱스 감독의 거취 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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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은퇴 뒤 맨유에서 코치로 일하던 긱스 감독은 2018년 웨일스 사령탑에 오르며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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