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 "빈 테러 용의자, 독일인 극단주의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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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온라인은 지난해 봄 용의자의 이슬람국가(IS) 가담 혐의에 대해 재판한 빈 지방법원의 판결 내용 등을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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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여장을 푼 용의자는 하타이에서 IS의 안가로 활용된 가정집으로 이동했다고 페즈줄라이의 변호사가 빈 재판정에서 설명했다.
당시 안가에는 독일인 2명과 벨기에인 1명도 함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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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즈줄라이는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가 같은 달 15일 터키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페즈줄라이는 지난해 봄 징역 22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소년법을 적용받아 같은 해 12월 5일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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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현재까지 4명이 사망했고, 20여 명이 다쳤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살된 용의자 외 공격자가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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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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