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에 빠진 70대 10여분 만에 구조…생명에 지장 없어
3일 오후 1시 58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못에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소방서 안강119안전센터는 1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좋은 상태지만 저체온증이 있어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그는 부력이 있는 옷을 입어 수심 약 1.7m인 곳에 떠 있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