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EBS 스페이스 공감' 1천500회 특집

입력2020.11.02 10:35 수정2020.11.02 10:35

코요태 신지, '인테리어머니2' MC 발탁·에이스토리, '지리산' 제작

▲ 'EBS 스페이스 공감' 1천500회 특집 = EBS 1TV는 '스페이스 공감'이 1천5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천500회의 주제는 '기록: THE RECORD'다.

스페이스 공감의 첫 무대를 장식했던 소프라노 신영옥을 비롯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 볼빨간사춘기, 이선희 등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가수들의 무대를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설명으로 다시 한번 돌아본다.

7일 0시 5분 EBS 1TV 방송.

▲ 코요태 신지, '인테리어머니2' MC 발탁 = SBSCNBC는 가수 신지와 슬리피가 '인테리어머니2'의 MC로 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방송은 열악한 1인가구에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하고 저렴한 비용의 인테리어 '꿀 팁'을 전수하는 인테리어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월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 청년 6인을 선정했다.

오는 14일 밤 9시 첫 방송.

▲ 에이스토리, '지리산' 제작 =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전지현과 주지훈,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스타PD 이응복이 뭉친 '지리산'을 제작한다.

에이스토리 측은 내년 상반기 '지리산'을 포함해 조여정 주연의 '바람피면 죽는다' 등 드라마 4편을 제작 중이며 시트콤과 대형 버라이어티쇼 또한 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시장의 변화에 맞춰 드라마 분야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하기 위한 밑그림"이라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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