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1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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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1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는 쌍용2동에 사는 40대(천안 275번) 등 모두 5명이 추가됐다.
나이대별로 20∼80대다.
조사 결과 천안 275∼276번은 천안 271의 가족, 천안 277∼278번은 누리스파 사우나 관련자, 천안 279번은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대전 422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천안에서는 성거읍 40대(천안 269번)부터 신방동 40대(천안 274번)까지 모두 6명이 순차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아산 60번의 직장 동료이거나 사우나와 포장마차 등지를 다녀온 뒤 감염되는 등 지역 N차 감염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아산 60번 확진자 관련 감염은 직장 동료 5명과 소나기포차 4명, 사우나 6명, 기타 3명 등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방역 등 관련 조치를 진행 중이며,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