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위험시설 종사자 2천480명 전원 음성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 2천480명을 상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제검사는 지난달 6∼29일 요양병원·요양원·데이케어센터·정신의료기관·정신재활시설 50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방역을 철저히 해 지난 8월 이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