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윤명오 교수
문화재 재난안전에 관한 정책을 자문하는 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문화재청은 3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책 분야에는 이선영 가톨릭대 선임연구원과 정상우 인하대 교수, 문화재 분야에는 신웅주 조선대 교수와 조현정 문도 건축유산보존연구소장, 재난안전 분야에는 윤명오 교수와 백민호 강원대 교수, 기술 분야에는 김동현 전주대 교수와 명승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윤명오 교수
위원들은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 및 제도개선에 관한 각종 자문, 문화재 안전점검, 신규지정 목조문화재 안전실태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