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민의힘·민주당과 잇달아 예산 관련 협의회
대구시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잇달아 예산 관련 협의회를 갖고 지원을 요청한다.

2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한다.

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4일에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 및 정책현안 관련 협의회를 한다.

이낙연 대표 등 지도부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두 차례 협의회에서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지역 현안 사업에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대구시청에서 경북도와 협의회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