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민(시흥 15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주민은 인천 공단소방서 산하 논현119안전센터 근무 직원으로, 같은 안전센터 내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전날 밤 확진됐다
앞서 논현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6일 1명, 27일 2명 등 3명의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센터와 관련해 인근 고잔119안전센터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 논현119센터 소방관 1명 시흥서 추가 확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