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1인 시위' 류호정에 박수쳤다고?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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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은 28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발전소 노동자 작업복 차림으로 1인 시위를 벌였다.
헬멧을 쓴 류 의원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라고 적혀 있었다.

두 손을 마주한 문 대통령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자 일부 매체에서는 문 대통령이 1인 시위 중인 류 의원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류 의원은 이에 문 대통령이 손 인사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