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우즈벡·인니서 입국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인 1명(울산 161번)과 중구 거주 시민 1명(162번)이다.

선원인 161번 확진자는 이달 7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21일 업무차 울산을 방문했으며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2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체류하다가 27일 입국해 검사받았다.

시는 두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