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비스 질 개선 필요한 장기요양기관 수시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비스 질 개선이 필요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수시 평가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시평가는 지난해 정기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았거나 휴업 등으로 정기평가를 받지 않은 852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건보공단은 최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에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수시평가를 받은 장기요양기관 757곳의 평균 점수는 73.2점으로, 2018년 정기평가보다 15.3점이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