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28일 수택 1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과 남양주 거주 1명 등 총 3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 구리서 수택1동 주민 2명 등 3명 코로나19 확진
수택 1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구리시 75번, 구리시 76번)은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구리시 7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 시민인 구리시 7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등에 대해 소독 조치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