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중증 코로나19 합병증 완화 효과 치료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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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26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찬권 교수 연구팀을 비롯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영남대병원·강원대·가톨릭대 공동연구팀이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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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osis 현상은 급성 호흡기 증후군 및 패혈증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공동 연구팀은 이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생체재료 기반 나노기술로 체내 핵산 분해효소(DNase-Ⅰ)의 혈중농도를 장시간 유지하는 신개념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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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중증 코로나19 환자가 급성 호흡기 증후군, 폐렴, 패혈증으로까지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 20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온라인 게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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