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코로나19 3명 발생…2명은 여주 요양시설 관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오후 강원 원주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0대 A씨(129번)와 40대 B씨(130번), 20대 C씨(131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12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12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B씨는 경기 여주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 집'의 입소자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했다.
C씨는 이날 라파엘의 집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1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집계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원주에서는 라파엘의 집 종사자인 50대 2명(126번, 127번)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50대 1명(128번)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추가로 3명이 발생해 이날 하루에만 모두 6명의 확진자가 잇따르자 비상이 걸렸다.
도내 확진자 수는 총 25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12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12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B씨는 경기 여주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 집'의 입소자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했다.
C씨는 이날 라파엘의 집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1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집계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원주에서는 라파엘의 집 종사자인 50대 2명(126번, 127번)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50대 1명(128번)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추가로 3명이 발생해 이날 하루에만 모두 6명의 확진자가 잇따르자 비상이 걸렸다.
도내 확진자 수는 총 25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