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푸안 씨, 프랑스 명예영사 임명 입력2020.10.25 17:56 수정2020.10.26 00:35 지면A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00여 년 전 프랑스에서 일제의 만행을 알리며 독립운동을 했다가 지난해에야 그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홍재하 선생의 아들 장자크 홍푸안 씨(78·사진)가 프랑스 생브리외 주재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임기 5년의 명예영사가 된 홍푸안씨는 브르타뉴, 낭트를 주도로 하는 페이드라루아르, 보르도가 있는 누벨아키텐 등 3개 광역주(레지옹)를 담당하며 교민 안전과 한·프랑스 친선 증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국내 대표 여성신학자 박순경 박사 별세 국내 대표 여성 신학자로 평화 통일운동에 헌신했던 박순경 박사가 지난 24일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1923년 경기 여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감리교신학대와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에모리대에... 2 류근창 前 원호처장 별세 류근창 전 원호처장(현 국가보훈처)이 지난 24일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2기생으로 30사단장, 20사단장, 5군단장 등을 거쳐 중장으로 예편한 뒤 1970~1973년 국... 3 소설가 정소성 단국대 명예교수 별세 소설가와 불문학자로 활동해온 정소성 단국대 명예교수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4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난 정 교수는 197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해 1985년 소설 《아테네 가는 배》로 제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