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 /사진=한경DB
그룹 온리원오브 /사진=한경DB
그룹 온리원오브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리원오브 소속사 RSVP,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23일 공식 카페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 금일 온리원오브 멤버 7명 및 촬영에 참여했던 온리원오브 측 스태프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린다"며 "온리원오브의 향후 스케줄은 방역 지침에 따라 추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 고창에서 온리원오브와 촬영하던 외주 제작사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촬영 현장에는 온리원오브 멤버 러브, 나인, 규빈, 유정을 비롯해 촬영팀까지 25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리원오브 측은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따로 전달받지 못했고, 뉴스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게 돼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온리원오브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RSV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SVP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 금일(23일) 온리원오브 멤버 7명 및 촬영에 참여했던 온리원오브 측 스태프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온리원오브의 향후 스케줄은 방역 지침에 따라 추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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