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환풍구로 추락해 부상
22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A(52)씨가 환풍구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작업 중 뒷걸음질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환풍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허리 쪽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