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저씨처럼 따듯한 사람 될게요" 고사리손 편지 훈훈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우리 동네를 지켜주시는 멋진 경찰 아저씨 감사합니다.

저희도 경찰 아저씨처럼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될게요.

"
제75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체육관 어린이 45명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가 전해졌다.

편지에는 감사·응원하는 문구가 그림과 함께 빼곡히 적혀 있었다.

체육관 관장은 이날 아침 일찍 원주경찰서 문막파출소를 찾아 손편지를 전달했다.

관장은 "밤낮으로 치안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손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경찰 아저씨처럼 따듯한 사람 될게요" 고사리손 편지 훈훈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