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올해 1만2천347명 수능 응시…작년보다 1천307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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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시험장 7곳 마련…다음 달 23일부터 고3 원격수업 전환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강원에서는 1만2천347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307명 줄었다.
도내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44곳, 별도시험장 7곳 등 총 51곳이며, 시험실은 작년보다 211실 늘어난 818실이다.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보다 4명 줄어든 24명이다.
예비소집일인 12월 2일에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험생의 건물 입장을 금지한다.
수험표는 운동장 등 야외 또는 별도 장소에서 나눠준다.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수험생의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고3의 경우 수능 열흘 전인 11월 23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고1과 고2는 사흘 뒤인 26일부터 원격수업을 한다.
수능 전후로 시험장에 특별방역을 하며, 수험생 책상용 방역 칸막이도 각 시험장 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3일 수능 시험관리본부장 임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수능 방역 대책 추진 전담팀을 운영해 수능 시험장과 수험생 및 관계자 방역을 관리한다.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철저한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로 이번 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힘쓰겠다"며 "수험생들은 걱정하지 말고 잘 마무리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보다 1천307명 줄었다.
도내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44곳, 별도시험장 7곳 등 총 51곳이며, 시험실은 작년보다 211실 늘어난 818실이다.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보다 4명 줄어든 24명이다.
예비소집일인 12월 2일에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험생의 건물 입장을 금지한다.
수험표는 운동장 등 야외 또는 별도 장소에서 나눠준다.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수험생의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고3의 경우 수능 열흘 전인 11월 23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고1과 고2는 사흘 뒤인 26일부터 원격수업을 한다.
수능 전후로 시험장에 특별방역을 하며, 수험생 책상용 방역 칸막이도 각 시험장 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3일 수능 시험관리본부장 임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수능 방역 대책 추진 전담팀을 운영해 수능 시험장과 수험생 및 관계자 방역을 관리한다.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철저한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로 이번 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힘쓰겠다"며 "수험생들은 걱정하지 말고 잘 마무리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