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외국인 유학생에 '겨울 외투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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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과 협력사업…외투 수집해 대학에 전달
강원 춘천시가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업을 벌인다.
시는 동남아 지역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겨울 외투 나눔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와 지역대학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이다.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 유학생이 겨울 외투가 없는 점에 착안, 구매에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까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패딩과 코트, 재킷 등 성인용 겨울 외투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한 외투는 강원대와 한림대에 전달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배부된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춘천시와 지역대학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이다.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 유학생이 겨울 외투가 없는 점에 착안, 구매에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까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패딩과 코트, 재킷 등 성인용 겨울 외투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한 외투는 강원대와 한림대에 전달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배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