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협의체 구성·활동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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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2024년까지 기후변화 적응 대책 세부시행계획 추진을 위한 이행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 위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후변화 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8월 환경부 승인을 마쳤다.
이행협의체는 총괄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비롯한 17개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건강, 농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로 총 6개 분야에 42개의 사업이 추진된다.
연 1회 운영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사업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 리더 교육 이수자를 지역활동가로 양성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인명피해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협의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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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농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로 총 6개 분야에 42개의 사업이 추진된다.
연 1회 운영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사업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 리더 교육 이수자를 지역활동가로 양성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인명피해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협의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